나팔꽃 피는 창가에서

2006-07-19     관리자



히말라야의 방랑시인 김홍성의 첫 시집이다. 산과 사람이 좋아 온 강산과 히말라야 산자락을 떠돌며 살아온 그의 여정이 소박하고 고운 시가 되어 나팔꽃처럼 환히 피어 있다.『저무는 겨울 하늘을 바라보다가』,『룽따가 있는 풍경』등 모든 시에는 그의 삶이 묻어나 있다.

김홍성 지음/ 문학동네/ 112쪽/ 7,000원
독서신문 14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