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올해의 아이콘’으로 프란츠 카프카 선정

2023-04-17     김혜경 기자

서점 교보문고가 ‘올해의 아이콘’으로 작가 프란츠 카프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매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맞춰 ‘올해의 아이콘’을 선정하고, 다양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프란츠 카프카의 사인, 친필원고와 편지글, 드로잉 화보 등을 수록한 단편선 『돌연한 출발』을 민음사와 공동 제작해 단독 판매하며, 작가의 일대기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인 ‘프란츠 카프카를 만나다! 체코&독일 완전일주 9일’을 모두투어와 함께 내놓는다.

또한 다양한 음악을 플레이리스트 형태로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by the way’와의 협업으로 카프카의 분위기를 담아낸 연주곡 플레이리스트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