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2023-01-17     전진호 기자

경제예측을 통해 금융위기로 인해 다가올 경제파국을 예측한 책. '노무현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최용식 21세기경제학연구소 소장이 정부, 기업, 심지어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비극도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고, 경제는 순환하기에 준비된 위기는 오히려 큰 기회를 맞을 수 있기에 금융위기를 잘 대비하여한다며 경제예측서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경제위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역할을 못했던 경제학과 경제학자들의 예측, 경제병리학의 기본원리, 경제예측을 위한 경제진단과 환율변동, 환율변동의 과학적 구조, 경제위기와 경제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장에서는 2023년 미국, 중국, 일본과 한국경제 등 세계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예측을 하고 있다.
저자는 금융위기를 경제병리학을 동원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단하여 미래형으로 경고하며,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단기간에 극복했던 대표적인 사례들도 소개하면서, 현재 진행형인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극복해낼 경제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최용식 저자 | 새빛 출판 펴냄 | 336쪽 |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