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들의 무대… ‘두산아트랩 공연 2023’

2023-01-17     김혜경 기자
[사진=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가 공연 분야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두산아트랩 공연 2023’ 선정작을 다음 달 2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올해는 ▲손청강(연출가)‧이은지(배우)‧김도영(극작가)의 연극 <롱피쓰> ▲서의석(연출가)‧이소연(극작가)의 연극 <당신은 초록색 펜일까 그걸 쥔 손일까> ▲이성직(연출가)의 다원예술 <아파야 낫는다 건강백세!> ▲손은지(연출가)의 연극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의 연극 <페이스 타임> ▲이세희(극작가)의 연극 <아란의 욕조> ▲전웅(연출가)의 연극 <국산예수> ▲최호영(연출가)의 연극 <언스코치드> 등 8편의 작품이 차례로 관객들과 만난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된 ‘두산아트랩 공연’은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의 잠재력 있는 작품에 공연 장소와 무대 기술, 부대 장비, 연습실과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