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투자 지침서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 출간

경제·금융 교육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가 유망 섹터와 종목 발굴에 애를 먹는 투자자를 위한 산업별 투자 지침서를 출간한다.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경이로움). 2,333개에 달하는 국내 상장사를 27개 산업·185개 섹터로 구분, 업종과 기업별 핵심 투자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목차는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하거나 전후방 관계에 속한 산업을 묶어 ▲인프라·필수소비재 ▲기초 소재와 산업재 ▲IT ▲소비재 1(유통) ▲소비재 2(미디어·게임) ▲소비재 3(자동차·2차전지) 등 6개 장으로 구성했다.

직관적 정보 제공을 위해 각 산업의 시장 현황과 성장성, 투자 포인트를 마인드맵 등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정리했고,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투자 지표를 수록했다.

최근 투자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지만 포털 증권 서비스 등에서는 아직 별도 산업으로 소개되지 않고 있는 2차전지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분석한 것도 특징이다.

저자는 “올해 주식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장보단 특정 섹터에 수급이 몰리는 종목 장세가 될 것”이라며 “매력적인 종목을 찾기 위해선 국내 상장사 전체 산업과 섹터, 기업까지 알아야 하지만 바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이번 책이 향후 투자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이래학 사이다경제 CCO(최고콘텐츠책임자)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 두나무 투자일임, 증권플러스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구독자 52만 유튜브 채널 ‘달란트투자’를 통해 경제·투자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전자공시 100% 활용법』,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배당주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가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