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대륙아주와 업무협약으로 법률정보서비스 전문성 제고

2022-12-20     방은주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0일 오후 3시 법무법인 대륙아주 회의실에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간 법률관련 교류‧협력 증진과 이를 통한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20일

양 기관은 발간물의 온‧오프라인 자료 공유, 세미나 공동 개최, 법률관련 교육 및 법률 자문, 법률정보 공동 활용 외에도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결정하는 사항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법률정보서비스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입법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국회 입법현안과 과제를 청취하고,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관련 법률안을 선정‧분석하는 법률분야의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