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논픽션 플랫폼 파이퍼, ‘챌린지 프로그램’ 론칭

2022-11-25     김혜경 기자

웹논픽션 플랫폼 파이퍼가 ‘챌린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챌린지 프로그램이란 매일 한 편씩 선택한 주제의 글을 읽고, 관련 문제를 푸는 참여형 지식 획득 프로그램이다. 문제를 맞추면 파이퍼에서 사용되는 포인트인 ‘파이’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각 챌린지는 7~14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케이팝‧천문학‧현대미술‧내추럴 와인‧재즈 등 최근 주목받는 키워드를 다룬다.

김하나 파이퍼 대표는 “챌린지 프로그램은 베타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3주 만에 1,500여명의 사용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며 “자투리 시간도 낭비하지 않고 빠르게 성장하려는 요즘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퍼는 취미, 뉴스, 전문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교양 시리즈를 웹소설처럼 한 편씩 가볍게 읽을 수 있게 한 ‘Z세대를 위한’ 논픽션 플랫폼이다. 서비스 정식 론칭 전부터 이재웅 전 다음 창업자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