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피곤했던 저녁 시간, '이렇게' 쓰자

2022-11-19     안지섭 기자

고된 하루를 끝낸 직장인들은 저녁이 되면 피로가 몰려옵니다.

그래서 집에 가면 바로 침대에 누워버리는 사람들이 많죠.

운동도 자기계발도 하고 싶지만, 왠지 모를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하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누워서도 불안한 미래 때문에 잠은 오지 않고 결국 핸드폰만 뒤적이다 잠에 드는데, 이런 저녁 시간이 상쾌하게 느껴질리 없습니다.

책『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의 저자 류한빈씨는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일단, “시작은 최대한 작게 해서 허들을 낮추고, 불필요한 욕심에 과도하게 질주하는 것을 멈추자”며 저녁 시간을 활용하려면 작은 활동부터 시작하자고 말합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크게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오래할 수 있습니다. ‘잘하자’보다는 ‘꾸준히 하자’는 목적으로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망설임은 금물입니다. 하고자 했던 것들을 할까 말까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마세요. 계속 신경 쓰인다면, 고민거리, 이유, 그에 대한 반박 등을 적어 걱정을 해소해 보세요.

저자는 코인노래방과 서점 나들이부터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활동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저녁은 삶을 바꾸기에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