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전문가 강연 개최… 양영순‧최규석 등 초청

2022-10-31     김혜경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지역의 웹툰 창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11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유명 웹툰 작가‧웹툰 창업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2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공유회 행사 중 하나로, 웹툰을 좋아하고 웹툰 창작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툰 작가 강연에는 26억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완결된 웹툰 <덴마>의 양영순 작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원작자 최규석 작가가 함께한다.

웹툰 창업 전문가 강연에서는 독립만화 전문출판사 ‘삐약삐약북스’를 운영하는 전정미 공동대표, 청년 문화를 기획하고 도전하는 창작집단 ‘바나나’의 박종현 대표가 웹툰 창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