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 예약 판매 하루 만에 5천부 판매

2022-08-12     김혜경 기자

화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본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김영사)가 온라인서점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인 12일 약 5천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천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12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와 11위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지은 과정부터 우영우가 좋아하는 대상으로 설정된 ‘고래’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까지 창작 뒷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겼다.

한편 예스24는 해당 드라마를 테마로 한 ‘당신에게도 동그라미가 있나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대본집을 비롯해 『한 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 시리즈 등 드라마 에피소드의 원작 도서, 자폐·ADHD·섭식장애와 고래에 관한 도서들도 포함됐다. ‘김밥은 믿음직스러워요’, ‘권모술수 없이 관계 만들기’ 등 드라마 명대사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도 만나 볼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