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오는 16일 국회 방문…‘국제 공조’ 연설

2022-08-10     방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오는 16일 국회를 방문,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 후 국제 보건 의제에 대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한다.

빌 게이츠의 국회 방문은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9년 만의 재방문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김진표 국회의장이 트레버 문델 재단 부회장 면담 시 제안하여 성사됐다.

빌 게이츠는 16일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등과 간담을 나눈 후 10시 40분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 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