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전문도서관의 아카이빙 사례와 이슈’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2022-06-23     안지섭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 이하 도서관)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KSLA)와 함께 ‘2022년도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23일 오전 10시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대전)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전문도서관의 아카이빙 사례와 이슈’이다.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는 前국가기록원장이자, 前덕성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이소연 박사의 주제강연 ‘Museion으로의 회귀: 문헌정보와 기록, 그리고 그 너머’, 나옥현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의 특별강연 ‘순천형 아카이브를 그려본다’ 등이 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력기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등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아카이빙 사례들과 담론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이 세미나는 전문도서관 사서들의 현안 공유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학술 행사로, 도서관은 2017년 처음 참여한 이래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와 함께 매년 공동 개최해왔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