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소설 『시스터』, 2022 국제도서전 리커버북 선정

2022-05-27     김혜경 기자
[사진=고즈넉이엔티]

고즈넉이엔티에서 출간된 이두온 작가의 스릴러 소설 『시스터』가 다음달 1~5일 열리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의 ‘다시, 이 책’ 리커버북으로 선정됐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개막과 함께 출간되는 신간 ‘여름, 첫 책’과 리커버를 통해 새로운 표지로 출간되는 ‘다시, 이 책’ 등 도서전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책 20종이 공개된다.

‘다시, 이 책’에 선정된 『시스터』는 TV 육아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소재를 통해 ‘보여주기 위한’ 가족의 무서운 비밀을 추적하는 스릴러 소설로, 가족이라는 관계의 위험성을 견고하고 힘 있는 필체로 담아냈다. 일본 문예춘추에서 번역 출간되어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꼽히는 미야베 미유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던 작품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고즈넉이엔티는 책 출간과 출간 작품의 IP 매니지먼트·기획 개발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출판사다. 『시스터』를 비롯해 고즈넉이엔티의 스릴러 장르 시리즈인 ‘케이스릴러’로 출간된 작품 30편 중 10편 이상이 영상화를 앞두고 있다.

고즈넉이엔티는 도서전에서 『시스터』 리커버북과 함께, 미국 유니버설 TV와 계약을 진행한 스릴러 소설 『청계산장의 재판』, 팩션(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픽션) 『삼개주막 기담회3』, 청소년 소설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