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미술관, 헤르만 헤세 주제로 한 ‘데미안展’ 개최

2022-05-10     김혜경 기자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KMCA)이 오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소설가 헤르만 헤세를 주제로 한 테마 전시 ‘데미안展’을 개최한다.

『데미안』은 1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필독서로 꼽히는 성장소설이다. K현대미술관은 『데미안』의 저자인 헤르만 헤세의 이야기를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공간을 통해 ‘뉴노멀’ 시대라는 새로운 성장기를 맞은 대중에게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K현대미술관은 ‘신데렐라 유니버스’, ‘나의 어린 왕자에게’, ‘오즈의 미술관’ 등 다양한 장르를 재해석하는 테마 전시로 그간 60만명의 관람객과 만나 왔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K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