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의 책’ 10권 선정… 10% 할인 혜택도

2022-04-28     김혜경 기자

대구광역시가 ‘2022 대구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어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가졌다.

선정된 책은 총 10권으로, 어린이 분야에서 ▲『긴긴밤』 ▲『달빛조각』 ▲『일곱 번째 노란 벤치』 3권, 청소년 분야에서 ▲『감성21』 ▲『순례주택』 ▲『훌훌』 3권, 성인 분야에서 ▲『나는 아름다워질 때까지 걷기로 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헌책방 기담 수집가』 4권이다.

‘2022 대구 올해의 책’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시내 대형서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지역 내 교보문고 전 지점(대구점, 칠곡센터, 반월당 바로드림센터)에서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 독서진흥 캠페인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참여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세대별로 각 3~4권의 책을 선정한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