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책잔치’ 개최

2022-04-22     안지섭 기자

파주시는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도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그림책 1인극 ▲어린이 인문학당 ▲어린이 시네마살롱 등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환경오염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생활 캠페인존을 운영해 재활용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도서 전시 및 일러스트 마켓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기나긴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들이 어린이 축제를 통해 5월의 화창함을 맘껏 느끼고 즐기며,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의 어린이책 잔치는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