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아트스페이스, ‘제주도를 그리다’ 전시 개최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김남표 작가의 개인전 ‘제주도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김남표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집중해 온 제주도 풍경 그림들을 선보인다.

김남표 작가의 손으로 탄생한 시원하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객들에게 큰 위로를 줄 것으로 보인다. 교보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숨 막히는 삶을 벗어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위로 받는 시간이자, 익숙한 것을 버린 후 새롭게 도달하고 싶은 ‘꿈’을 떠올려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에 대한 관객들의 리뷰를 수집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