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보라쇼’, 송길영 부사장‧유현준 교수 강연

2021-11-22     안지섭 기자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보라쇼’를 개최한다. 보라쇼는 작가의 북토크와 연주자의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뮤직 콘서트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과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는 이번 '보라쇼'의 1‧2부 강연을 진행한다.

송 부사장은 신간 『그냥 하지 말라』를 쓴 저자로, 그의 책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유 교수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과 공간의 변화를 인문학적 시각을 전하는 책 『공간의 미래』를 올해 4월 출간했다.

여기에 더해 공연 기획자이자 신간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를 펴낸 문아람 피아니스트가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을 맡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백신접종증명서(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 확인 절차 후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