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의 클래식 음악 축제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개최

2021-11-12     안지섭 기자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축제 ‘2021 서울Y클래식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에임 아츠앤컬쳐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Y클래식페스티벌’은 국내외 음악대학(학사)을 졸업한 청년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19일 축제 개막에서는 공연 팀 ‘라 포레스타’와 ‘트리오 울’의 무대가 열린다.

20일에는 듀오 소피오나, 아무르 피아노 콰르텟, 앙상블 뮤트, 이룸 트리오가 무대를 이끌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클래식기타리스트 정성구, 베네 트리오, 라비앙 콰르텟, 베니앤프렌즈가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조희진씨는 “청년음악인들이 마음껏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을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축제를 기획하여 청년예술가와 상생하며 클래식 음악 생태계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