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책나눔위원회, 8월 추천도서 7종 발표

2021-08-03     안지섭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에 속한 ‘책나눔위원회’가 2021년 ‘8월의 추천도서’를 발표했다. 추천도서는 『긴긴밤』(루리 글/그림, 문학동네어린이, 2021) 등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8월의 추천도서는 ▲『긴긴밤』(루리 글/그림, 문학동네어린이, 2021) 『소년, 어른이 되다』(설흔, 위즈덤하우스, 2021) 『니클의 소년들』(콜슨 화이트헤드 저/김승욱 역, 은행나무, 2020) 『유유의 귀향, 조선의 상속』(권내현, 너머북스, 2021) 『붕새의 날개 문명의 진로: 팽창문명에서 내장문명으로』(김상준, 아카넷, 2021) 『실험실의 진화: 연금술에서 시민과학까지』(홍성욱, 김영사, 2020) 『세상과 나를 바꾸는 지도, 커뮤니티매핑』(임완수, 빨간소금, 2021)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작가)을 비롯하여 권복규(이화여자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류대성(작가), 조경란(소설가), 진태원(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최현미(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책나눔위원회의 추천도서와 추천사 등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또는 독서IN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