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교육 사각지대, 국회 선생님들이 찾아간다

2021-05-20     방은주 기자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은 고성·속초·양양지역 6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국회의 기능·역할과 의회정치 및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 실시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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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2일, 국회의정연수원은 고성군 소재 도학초등학교에서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국회 알아보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국회 퀴즈와 같은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국회의정연수원은 20일 양양군 소재 양양초등학교, 21일 고성군 소재 천진초등학교에서 총 101명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양일간 국회고성연수원 김영필, 김태환, 홍선기 전임교수가 각각 「정치가 뭐에요」「대한민국 국회 알아보기」「알기 쉬운 국회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친다. 코로나19 방역 및 강의 참여 확대를 위해 10~20명 단위 소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송부된 신청서를 팩스(033-639-1347) 또는 이메일(hmha@na.go.kr)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국회고성연수원 교육·연수 담당, 033-639-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