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집콕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 운영

2021-05-04     서믿음 기자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집콕 문화생활 가정의 달 특별전(Culture.go.kr/home)’ 통합안내 누리집을 운영한다. 기한은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을 운영해 왔다. 해당 누리집에는 연간 90만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 특집, ‘연말연시 특집’, 올해 2월 `설연휴 특집` 기획을 합산한 이용자 수는 65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문체부는 여러 부처·기관과 협력,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우리 국민들이 집에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 가족/어린이 ▲ 공연/영상 ▲ 전시/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100여 종을 주제별로 새롭게 선별해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의 여유를 찾는 국민들에게 이번 특집이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