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박신혜, 책 많이 읽을 것 같은 연예인 남녀 1위

2021-04-21     전진호 기자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우 정해인과 박신혜가 ‘평소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남자 및 여자 연예인 1위’에 각각 선정됐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9급, 소방, 경찰 공무원 수험생과 취준생,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전기기사 등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 1,034명을 대상으로 ‘평소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남자연예인과 여자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평소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정해인(30.9%), 여진구(29.9%), 송중기(29%) 등 남자배우 3명이 각축전을 벌였다. 1%의 근소한 차로 정해인이 1위를 거머쥐었다. 4위는 배우 송강이 차지했으며, 유재석, 유해진, 공유, 박보검이 뒤를 이었다.

평소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에는 배우 박신혜가 40.7%를 차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아이유(35.4%), 3위와 4위는 윤아(12.1%)와 수지(8.3%)가 각각 차지했다. 김혜수, 김태희, 손예진, 한지민 등의 연예인들도 이름을 올렸다.

에듀윌 관계자는 “국내 청소년 및 성인의 월 평균 독서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독서 경영을 도입한 에듀윌 역시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