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2021-01-27     전진호 기자

국왕도 친구가 되는 나라, ‘킹스데이’ 축제를 만끽하며 시원한 맥주 한 잔 즐기는 나라. 네덜란드와 함께했던 730일간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김민철 시인은 이 책에 대해 “독자는 네덜란드에서 뛰노는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고 표현했다. 『파리지앵, 당신에게 반했어요!』의 저자 이승예의 책이다. 저자는 에어프랑스 기내통역원으로, KLM 네덜란드 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다. 

■ 내 인생의 거품을 위하여
이승예 지음│행복우물 펴냄│324쪽│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