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친환경 조성 위해 ‘다 함께, 더 오래!’

2021-01-20     방은주 기자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친환경 국회 실천 캠페인」으로 ‘다 함께, 더 오래!’를 표어로 정하고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환경 친화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이 있어 왔으나 단발성이라는 측면이 있었다”며 “의원님들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친환경 국회를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다 함께, 더 오래!’ 캠페인처럼,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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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이라는 의제를 제시한데 이어 2021년을 ‘친환경 국회’ 실천의 해로 삼아 ▲쓰레기 배출 감축 ▲폐기물 관리 대책 마련 ▲오염물질 저감 및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 ▲친환경 캠페인 활동 등의 개선과제를 지속 추진한다.

특히, 국회 내 공용공간에 일체형 쓰레기수거함·분리수거함 마련, 경내에 공공자전거(따릉이) 대여소 설치, 전기차 충전소 11기 추가 확충 등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하여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