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who? 인물 중국사: 노자·장자』

2021-01-04     서믿음 기자

약육강식이 횡행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은 혼란의 절정이었다. 제후들 간의 전쟁으로 사회는 혼란을 겪었고 민심은 흉흉했다. 다만 그럴수록 어지러운 사회를 바로잡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발달했는데, 그 대표적인 사상 중 하나가 노자와 장자가 설파한 도가 사상이다. 도와 덕을 연구하며 무위자연을 주장한 철학자 노자, 도덕이나 법, 제도 등 인위적인 사회적 제한을 부정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 철학자 장자의 삶과 사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소개한다.

■ who? 인물 중국사: 노자·장자
최재훈 지음 | 백문호 그림 | 김종건·오준석 감수 | 다산어린이 펴냄│184쪽│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