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 개최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 이후 100년 동안 스포츠명장면으로 손꼽히는 10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세계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달성한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대표를 비롯하여 IMF 당시 투혼의 맨발샷으로 온 국민을 울린 박세리 선수, 런던올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인 유승민 IOC 위원 등 대한민국을 빛낸 체육인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가 담긴 사진전시회가 한국체육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할 활기찬 미래 100년,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저 역시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