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x밀리의 서재] 챗북 #51 『부장님을 좋아하게 해주세요』

2020-11-05     서믿음 기자

입사 3년 차, 식품회사 대리인 은경은 같은 부서 상사 호영(김 부장)을 좋아한다. 하지만 잘생긴 얼굴에 큰 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을 좋아하는 여성은 무수히 많았기에 은경은 혼자 애를 태웠는데,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은경은 호영을 덮치고(?) 만다. 이후 은경은 호영에게 ‘변태’ 취급당하며 외면당한다.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같은 부서 대진이 고백해오고 고민하는 은경. 그런데 어라, 호영의 태도 변화가 감지되는데. 이거 혹시 질투인 건가?

■ 부장님을 좋아하게 해주세요
김나나 지음 | 밀리의서재 펴냄│밀리 오리지널
*본 도서는 월정액 무제한 도서앱 '밀리의 서재'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