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2020-11-03     서믿음 기자

영화 <관상>의 명대사 중 하나는 수양대군이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고 묻는 말이다. ‘왕이 될 상’. 그런 상이 따로 있을까? 그렇다면 오늘날의 왕인 대통령의 상은 어떠할까? 사주명리학자인 저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표범과 매의 상으로 나무, 들판, 물 모두에 적응이 뛰어난 표범처럼 적응력이 탁월하고 순발력이 뛰어난 사건·사고 대처 능력이 뛰어난 관상이다. 차기 대통령 후보들의 관상은 어떠할까? 저자는 이낙연 의원에 관해 라이거와 재그라이온 관상, 이재명 도지사에 관해 백호랑이와 진돗개 관상이란 해석을 내놓는다. 다채로운 관상 세계를 세밀하게 조명한 책.

 

■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김동완 지음 | 새빛 펴냄│456쪽│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