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평판이 미래다』

2020-09-11     서믿음 기자

“그 사람 어때요?” “그 기업 어때요?” 객관적 결과에 주관적 인식을 더한 ‘평판’은 대상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한다. 좋은 평판을 위해선 선의를 갖고 진심을 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때때로 예기치 못한 악재나 실수 등이 널리 퍼져 기업의 이미지, 주가, 브랜딩을 포함해 수많은 요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저자는 그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판 관리에 새로운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책에는 성공적인 기업 평판 관리의 다양한 사례·분석과 함께 빅데이터와 미디어, 소셜네트워크 활용법, 오너와 평판 관리자의 역할과 의무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담겼다. 


■ 평판이 미래다
박흥식 , 박주근 지음 | 미다스북스 펴냄│320쪽│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