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편지] 책값이 비싸다는 당신에게
[독서편지] 책값이 비싸다는 당신에게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10.16 13:07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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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2020-10-18 15:43:32
책의 price를 출판사업주체의 입맛에 맞추는 3년 시한부 법제를 글에서 다루고 있으면서 댓글에선 spam이라 달 수 없다고 하는 게 무슨 경우인가요? 그걸 지적하면 거기에 떼로 몰려오는 비추천은 뭘 의미할까요?

뭐야 2020-10-18 15:27:48
그리고 책 가격을 고정하려드는 바로 그 제도에 대한 글이지만 그 단어만 들어가도 스팸성 댓글이 되나보다. 이게 독서신문이란 회사의 방침인가? 단방향으로 자기가 원하는 이야기만을 설파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말하는 "좋은" 책이 좋은 책일까?

뭐야 2020-10-18 15:25:00
찬성글은 대체로 이렇다. 근거도 없고 사실과도 다르다. 단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100원. 4500원은 어디 이야기인가? 그리고 이 글은 굉장히 근시안적이다. 스타벅스는 비단 커피가 아니라 조명과 색채, 소비자 동선의 연구, 음악의 선별과 저작권료의 지불, 직원들의 응대에 대한 교육과 실내 온습도의 조절 등을 통해 만족감을 제공한다. 지적생산 존중한다. 그런데 커피엔 반드시 책보다 지적자원이 덜 투입되었는가? 그리고 비싼 커피 홀짝인다는 것은 십수년된 스타벅스 된장녀 몰이의 잔재일 따름. 여자소비자가 다수인 시장이야기를 하면서 뭐하는 경우인가.

좋은글 2020-10-18 13:38:55
탁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우매한대중 2020-10-18 13:32:20
와 이 기사 여기저기 퍼져서 욕먹으니까 공감순 1,2위에 있던 댓글 싹 사라졌네ㅋㅋㅋ 책 안 사는 애들이 도정제 반대한다고 비꼬던 댓글들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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