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은 습관을 통해 길러진다. 아니 훈련이 필요하다. ‘인간은 행복을 꿈꾸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한 파스칼의 진의를 상기해 보라. 행복을 찾기 전에, 감동부터 실천하는 건 어떨까.”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는 이경규 시인의 에세이로, 습관을 통해 감동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상과 여행에서 느낀 감상을 문학과 예술, 역사와 철학을 넘나들며 탐구한 시적 문장으로 엮어낸다.
■ 청춘서간
이경교 지음│행복우물 펴냄│270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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