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비대면 기업 육성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최한다.
토론회 좌장은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중소기업연구원 최세경 박사의 발제 이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화봉 실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형수 전무,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 이동희 국민대학교 교수, 양동우 호서대벤처경영대학원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김주화 비대면경제과장이 현행법상 비대면 기업에 특화된 지원책이 부족한 상황을 보완할 시스템 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비대면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예상되는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정태호의원실]](/news/photo/202007/99608_66489_1758.jpg)
정태호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막대한 비대면 혁신벤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세계시장에 대한 선점과 주도가 필요하다”며 “비대면 기업에 대한 특화지원 시스템 및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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