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신간]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07.12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너에 대한 문장이었겠지.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너를 향한 마음이 내가 펜을 처음 잡은 이유였겠지.” 짝사랑에는 ‘사랑’은 있지만 ‘짝’이 없어서, 세상에는 마냥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는 제목처럼 돌아봐 주지 않는 상대를 혼자서 오랫동안 바라본 애잔한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이 시집은 실제로 저자의 7년의 짝사랑을 바탕으로 쓰였다.  

■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장하준 지음│라이스메이커 펴냄│240쪽│11,200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