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흐리고 기온이 높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전라남도는 밤에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올라가며 대기가 불안정한 강원영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이 20mm에서 50mm, 강원영서가 5mm에서 20mm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청과 대구, 울산, 경남이 오전에 ‘나쁨’, 오후에 ‘보통’이며,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오는 10일과 13, 1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11일은 중부지방에, 12일은 제주도와 전남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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