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놀라운 바다의 비밀 『당신만 몰랐던 매혹적인 바다 이야기 27』
[포토인북] 놀라운 바다의 비밀 『당신만 몰랐던 매혹적인 바다 이야기 27』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7.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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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오며 자연과학적으로도, 인문학적으로도 인간에게 큰 영향을 줬던 바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바다가 없는 충북에서 태어났지만 해병대를 제대하고, 행정고시 합격 후 25년째 해양경찰에 몸담으며 끊임없이 바다에 관심을 가져온 저자 고명석이 자신이 경험했던 바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다양한 역사적, 과학적 시점으로 풀어냈다.

[사진= 청미디어]

‘바다의 늑대’로 불리는 범고래는 바다에서 최강의 포식자다. 이들은 높은 지능을 지니고 있고, 최대 55km로 헤엄칠 수 있다. 주로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기발한 사냥법을 선보인다. (중략) 또한 다른 고래를 집단으로 공격하는데, 자기보다 큰 고래 위로 올라타 등을 짓눌러 익사시킨다. 또 꼬리를 이용해 먹이인 바다사자를 하늘 높이 던지며 노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41쪽>

[사진= 청미디어]

생산된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결국 가장 낮은 곳, 바다로 흘러들게 돼 있다. 한번 바다에 들어간 플라스틱은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하다. <89쪽>

[사진= 청미디어]

바이킹 문화는 한때 야만적이고 투박하며 음습한 문화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한때 그들로부터 가장 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바이킹의 문화를 본받아 해양제국을 건설했던 영국의 예를 기억해야 한다. 영국은 바이킹의 실체와 장점을 잘 응용해 해가 지지 않는 번영을 이뤘다. <117쪽>

『당신만 몰랐던 매혹적인 바다 이야기 27』
고명석 지음│청미디어 펴냄│288쪽│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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