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에서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이 책에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교육자 7인의 ‘미래학교’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교육환경과 교육자의 역할은 어떻게 변모할까. 이 책의 저자는 교육자 7인의 인터뷰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학교에서 교사가 하게 될 역할을 몇 가지 키워드로 제시하는데, 그 키워드는 ‘함께하는 조력자’ ‘연결과 협업’ ‘다양성’이다. 미래학교에서 선생님은 아이들의 욕구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며, 인생의 지도를 넓혀줘야 한다. 미래교육에서 교육자의 역할과 위상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밝히는 책.
■ 나는 선생님입니다
황혜지 지음│테크빌교육 펴냄│200쪽│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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