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유아인 주연 ‘#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 ‘결백’ ‘사라진 시간’ 상위권
박신혜X유아인 주연 ‘#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 ‘결백’ ‘사라진 시간’ 상위권
  • 윤효규 기자
  • 승인 2020.06.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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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박스오피스 1위는 조일형 감독의 <#살아있다>가 차지했다.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으로 활약한 이 영화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의 야비규환을 다루고 있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0만8,079명이다.

2위는 박상현 감독의 ‘결백’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신혜선)’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 직접 변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결백>의 누적관객수는 60만1,262명이다.

3위는 댄 스캔론 감독의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이 차지했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 살고 있는 취향과 성격 모두 정반대의 두 형제인 철든 동생 ‘이안’(톰 홀랜드)과 의욕충만 형 ‘발리’(크리스 프랫)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작품.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8만1,550명이다.

4위는 정진영 감독의 <사라진 시간>이 차지했다. 배우 조진웅이 주연으로 열연한 이 영화는 한적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외지인 부부가 의문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6만2,301명이다.

5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가 차지했다. 2005년 개봉작인 이 영화는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리부트하여 브루스 웨인의 부모 이야기에서 배트맨이 되기 위한 과정을 그렸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87만1,522명이다.

6위는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엔딩스 비기닝스>가 차지했다. 7위에는 최윤태 감독의 <야구소녀>가 올랐고, 8위에는 손원평 감독의 <침입자>가 차지했다. 9위와 10위에는 각각 <너위대한 쇼맨>과 <불량한 가족>이 차지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20.6.24 기준)

1 #살아있다 (▲7)
2 결백 (▼1)
3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1)
4 사라진 시간 (▼1)
5 배트맨 비긴즈 NEW
6 엔딩스 비기닝스 (▲39)
7 야구소녀 (-)
8 침입자 (▼4)
9 위대한 쇼맨 (▼3)
10 불량한 가족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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