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오는 10일 ‘우리에게 기억기관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국회기록보존소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매년 6월 9일을 ‘기록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첫 기념식이 열리는 주간에 개최되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
학술 세미나 1부는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김익한 교수 <기억기관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와 국회기록보존소 박미향 소장 <국회기록보존소 20년, 성과와 과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대통령기록관 최재희 관장, 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 동아대 석당박물관 김기수 관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완범 교수가 자리해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국회도서관 현진권 관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현진권 관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이제 스무 살 청년이 된 국회기록보존소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적 차원에서 기억기관이 지향해야 할 역할과 사명에 대한 풍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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