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집닥맨 서비스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 종합 점수가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집닥 인테리어 후기에 참여한 고객 1,000여명의 설문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다. 평가 항목에는 전문성과 신뢰도, 친절도, 신속함, 타인 추천 의향 등이 포함됐다.
고객이 집닥맨 서비스 중 가장 만족한 부분은 ‘시공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점검’(29%), ‘현장 방문 후 사진 전송’(23%), ‘공사 진행 중 궁금한 사항 상담’(21%), ‘시공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및 의견 조율’(19%), ‘공정 및 공사 대금 지불 관련 조언’(8%) 순이었다.
집닥맨이 실제 인테리어 공사 품질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그렇다’가 82%, ‘보통’이 16%, ‘모르겠다’가 2%로 나타났다.
집닥 류민수 전략기획팀장은 “집닥맨은 고객에게 안전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서비스”라며,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와 고객 관리용 집닥맨 앱을 상시 업데이트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집닥맨은 인테리어 유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고객의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해 시공 컨디션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과 시공업체 간 커뮤니케이션 및 이슈 등을 중재하고 해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