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잠자리는 하루만 산다고 해요.” “사람의 심장은 피가 9m를 날 수 있을 만큼 강한 압력을 준답니다.” “피노키오는 ‘소나무 눈알’의 이탈리아어예요.” “지구는 우주를 10만km 이상의 속도로 날아다녀요.” “지구에서 발사된 총알이 태양까지 가려면 20년이 걸려요.”
이 책은 1,001가지 흥미진진한 사실들을 열네개의 범주로 소개한다. 동물에 대한 신기한 사실, 각종 공포증, 인간이 세운 믿기 어려운 기록, 역사, 법률, 음식이나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실을 담았다.
일반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지 않는 기상천외한 사실들은 익살스러운 삽화와 간략한 문장으로 아이들과 만난다. 남들이 배우지 않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실들은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창의적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BBC 기자 닉 브라이언트가 글을 쓰고 호주에서 베스트셀러인 ‘쿨’ 시리즈의 그림작가 글렌 싱글레톤이 그렸다.
『10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신기한 사실들』
닉 브라이언트 지음·글렌 싱글레톤 그림│박효진 옮김│유아이북스 펴냄│208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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