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인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이 끊이지 않는 곳, 600여명의 주민활동가, 800여명의 휴먼북, 1000여명의 독서동아리 회원들, 100여명의 도서관 종사자가 함께 건강한 독서문화생태계를 이뤄가는 곳, 노원도서관공동체의 활동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밀접히 연결돼 하나의 도서관 생태마을을 만들어나가는 사례는 시민을 위한 플랫폼이자 성장하는 유기체로서 공공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준다. 

■ 도서관 생태 마을에 삽니다
양시모·김용안 지음│학교도서관저널 펴냄│204쪽│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