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서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서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남과 경북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에는 내일까지 20mm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다(많은 곳 120mm 이상). 19일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가 10mm에서 40mm, 경기동부와 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충청, 전북, 경북이 5mm에서 20mm, 서울과 경기, 경기남부, 전남이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2일에는 경기북부와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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