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공장형 티 카페 ‘티아포테카’를 운영하며 차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티 블렌딩 마스터 이소연 티아포테카 대표이사가 티 블렌딩에 대해 소개한다.
1장에서는 차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설명한다. 가령 찻잎을 가지고 여러 방법으로 작업함에 따라 다른 종류의 차가 나오는 과정, 다양한 티 블랜딩에 대한 설명과 이에 필요한 환경과 도구 등을 담았다.
2장은 저자가 직접 제작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티 블렌딩 30여 가지를 소개한다. 각 티 블렌딩의 비하인드스토리와 함께 티 블렌딩에 들어가는 재료와 이에 대한 사용법을 설명한다.
3장은 저자가 만든 티 블렌딩을 베이스로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베리에이션 음료 메뉴의 제작법을 수록했다. 4장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티 블렌딩을 하며 자주 다룬 허브들, 비교적 구하기 쉬운 허브들의 효능을 주의할 점과 함께 담았다.
『11시와 4시, 나는 차를 마신다』
이소연 지음│라온북 펴냄│263쪽│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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