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제910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당첨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나눔로또를 판매하는 동행복권 측은 9일 제91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당첨번호는 '1, 11, 17, 27, 35, 39'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1등 당첨지역은 ◇자동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대전 동구 용전동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충남 서산시 예천동 ▲경북 안동시 옥동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수동 ▲서울 광진구 자양동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광주 북구 운암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 안성시 미양면 계륵리 ▲경기 평택시 합정동 ▲경기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이다.
이번 추첨에서는 한 곳에서 중복당첨이 많이 배출됐다 ▲경기 평택시 합정동에서 다섯장 ▲경기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에서 두장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9억4,131만원씩,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4,57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94명으로 12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8,51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7만4,354명이다.
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