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프랑스자수, 비즈자수, 십자수, 울 자수, 오트 퀴튀르 자수, 펠트 자수 … 다양한 자수 기법으로 귀걸이, 목걸이, 브로치, 파우치 등 172종의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기초부터 시작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고급 기술까지 자세한 과정 사진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본에서 인기 자수 액세서리를 만드는 작가 20인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소품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기본이 되는 “기본 도구와 재료 테크닉” “주된 작품의 바느질 방법”이 담겨 있어 핸드메이드를 취미로 시작하거나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 작가의 길을 꿈꾸는 독자들이 탄탄한 기본기를 연마할 수 있겠다.
다양한 자수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싶거나 나만의 자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 핸드메이드 공방을 운영하거나 액세서리 강의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자수소품 액세서리』
아사히신문출판 지음│김현진 옮김│신재은 감수│마피아싱글하우스 펴냄│172쪽│22,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