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누군가(설이준)가 여민석에게 연락을 해온다. 그는 민석이 두 번째 출간한 책의 흥행실패를 조롱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제안을 건넨다. 이야기를 해줄테니 그 내용을 글로 써달라는 것. 날카롭게 반응하는 민석에게 이준은 민석이 어린 시절 목격했던 (어쩌면 민석이 막을 수 있었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 민석의 마음을 충동질한다. 결국 제안에 응한 민석. 이준은 게임 테이블에 앉은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민석은 그중 살인을 실행에 옮긴 사람이 누구인지 맞춰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 게임 테이블
노이 지음 | 밀리의서재 펴냄│밀리 오리지널
*본 도서는 월정액 무제한 도서앱 '밀리의 서재'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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