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4: 더 파이널’ 박스오피스 1위… ‘1917’ ‘주디’ ‘인비저블맨’ 상위권
‘엽문4: 더 파이널’ 박스오피스 1위… ‘1917’ ‘주디’ ‘인비저블맨’ 상위권
  • 윤효규 기자
  • 승인 2020.04.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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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스오피스 순위(2020.04.07 기준)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엽위신 감독의 <엽문4: 더 파이널>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영춘권 최고수 ‘엽문’(견자단)이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엽문4: 더 파이널>의 누적관객수는 3만6,300명이다.

2위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이 차지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의 고군분투를 하나의 거대한 숏으로 조각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73만8,530명을 기록하고 있다.

루퍼트 굴드 감독의 <주디>가 3위를 차지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인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에 관한 영화다. 지난달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의 누적관객수는 7만2,687명이다.

리 워넬 감독의 <인비저블맨>은 4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공포 장르물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겪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55만7,662명, 스크린수는 225개를 유지하고 있다.

5위는 드류 볼러 감독의 <n번째 이별 중>이 차지했다. 여자친구 ‘데비’에게 대차게 차여 충격받은 물리학 천재 ‘스틸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다.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만2,484명을 기록하고 있다.

6위에는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감독의 공포 미스터리 장르물 <더 터닝>이 차지했다. 7위에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가 차지했다. 8위에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이, 9위와 10위에는 각각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와 <다크 워터스>가 차지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20.4.7 기준)

1 엽문4: 더 파이널 (-)
2 1917 (-)
3 주디 (-)
4 인비저블맨 (-)
5 n번째 이별 중 (-)
6 더 터닝 (-)
7 라라랜드 (▲1)
8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 (▼1)
9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
10 다크 워터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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