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4월 한 달간 전자책·소리책 무료 제공...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문체부, 4월 한 달간 전자책·소리책 무료 제공...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0.04.0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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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4월 한 달간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과 종이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이 함께 준비했다.

‘책 쉼터’에서 1인당 전자책·소리책(오디오북) 2권 무료 대여, 최대 80만권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서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책과 소리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교보문고와 협력해 특별 누리집인 ‘책 쉼터’를 개설하고 1일부터 한 달간 1인당 최대 두권까지 전자책과 소리책을 무료로 대여한다. 준비된 80만권의 이용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마감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 누구나 교보문고 ‘책 쉼터’ 전자도서관에서 4만7,000여 종의 전자책과 소리책을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책을 읽으려고 마음먹더라도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스러운 이들을 위해 출판진흥원 추천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종이책 선물

온라인으로 전자책과 소리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오프라인에서는 주변 소중한 사람에게 종이책을 선물할 수도 있다.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50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총 5,000권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물할 책은 출판진흥원 책나눔위원회에서 선정한 일곱개 분야 84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책 선물을 원하는 신청자는 출판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종이책을 선물하고 싶은 지인, 친구, 가족들에게 응원의 문구를 남기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물을 신청하면, 신청 시 작성한 응원의 글을 담은 손 글씨와 책 선물을 받는 사람의 집까지 배송해준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번 행사의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또는 독서종합정보누리집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책 읽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문화 활동 중 하나이다.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행사가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독서의 재미를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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