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암울한 현실에 전하는 메시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책 속 명문장] 암울한 현실에 전하는 메시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3.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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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1910년대에 포드 자동차가 주도했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은 2차 산업혁명을 불러일으켰고 인류의 풍요로움과 편리, 삶의 여유를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인류역사상 가장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조업이 발달할수록 고용이 늘어갔고 개인의 수익도 늘어가면서 풍요로운 고용사회가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이끌어가는 시대의 핵심 연료는 석유였다면, 4차 산업혁명이 연 세상에서는 핵심 연료가 빅데이터이다. <p32>

먼저, 다윗은 무엇보다도 두려움 속에서 맞서보겠다는 용기가 남달랐다. 그 용기는 자신만의 무기를 갖고 있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자기만의 특별한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나서는 것은 진정한 용기가 아닌 하나의 만용에 불과했을 테지만 다윗은 그렇지 않았다. 또 하나는 다윗은 싸움의 상대인 골리앗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골리앗은 거인으로 흔히 거인들에게 복시증(複視症 :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이 있다. 다윗은 그가 몸집이 작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자신의 움직임을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점을 알았다. 그래서 정면승부보다는 기습적인 측면공격을 하였으며 머리에 쓴 투구와 미간 사이의 이마가 노출된 것을 표적 삼아 돌팔매로 정확히 맞추어 쓰러뜨렸던 것이다. <p81~83>

타고난 두뇌가 좋아서 공부를 잘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잠자고 있는 뇌를 깨워서 가동률을 높여 공부에 대해 관심이 늘게 되고 즐거움과 재미가 나온 경우도 있다. 지금 하는 일이 재미가 있기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고 뇌의 가동률은 높아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스스로 재미를 통하여 자신감을 갖게 된다. <p178>

현재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입학 시험을 거쳐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대학 입학 후 첫해 1학년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어느덧 1년이 지나가기 일쑤이다. 우리가 대학을 입학하여 앞으로 자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인생행로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학을 입학하자마자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온통 취업에 관한 얘기뿐이다. 어떤 기업에 취업을 해야 하는 건지 생각할 여유도 없이 취업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대학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여겨지는 현실적인 분위기에서 마음만 바쁘기 마련이다. <p186~187>

곰곰이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인생 로드맵을 설계하고 자신이 평생 가져가야 할 직업을 찾는데 골몰해야 한다. 세상의 시대 흐름을 예측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문성 있는 직업은 갖는 것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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